‘헬로트로트’ 권민정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입력 2022-01-26 09:48  

[연예팀] ‘헬로트로트’ 권민정이 탈락소감을 전했다. 

권민정은 26일 방송된 ‘일대일 저격매치’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무대가 됐다. 
 
권민정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경연을 준비할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감독님들과 프로서포터터님 덕분에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팀 전영록 감독님, 우연이 선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트로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과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권민정은 ‘오라버니’로 MBN ‘헬로트로트’ 에 처음 등장해 뉴트로 차세대스타로 주목받으며 상큼 발랄한 도전을 시작했다. 다년간의 활동으로 다져진 내공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마치고 난 후 ‘포근한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라는 전영록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전영록팀에 합류했다.
 
팀 합류 이후 합숙소에서 갑작스럽게 치뤄진 팀미션에서는 전영록 감독팀이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메인 타이틀곡 ‘팡파르’의 센터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방송에서 보여진 ’팡파르’ 무대에서 권민정은 가장 앞줄의 센터에 자리잡아 맑은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에너지의 자신을 엔딩까지 어필하며 감독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이어진 ‘팀대항전’에서는 ‘대한민국 대중가요 연대기’를 주제로 노래로 펼쳐나갔다. 이 무대는 “추억을 느끼게하는 여러곡들의 조화가  훌륭한 감동적인 무대”리는 평가와 감동을 선사했지만, 아쉬운 결과에 몇몇 동료들과 안타까운 작별을 해야만했다.
 
권민정은 이에 다음라운드에 절치부심. ‘맞짱 매치’에서 하유비랑 함께 했다. 

이 둘은 마치 한팀같은 완벽한 호흡 보여준 ‘연안부두’ 무대와 더불어 끈적한 보컬로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갈무리’로  심사워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심사위원들은 권민정을 선택하며 하유비가 탈락대기하게 됐다. 하지만 하유비가 와일드카드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며 같이 공생하는 최고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  

K-트로트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목표로 MBN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인 ‘헬로트로트’는 그동안 권민정을 비롯해 많은 K-트로트 보석들을 발굴하고 있다. 방송이 얼마 남은 시점에서 권민정의 여정은 여기서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뉴트로트 차세대 주자로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사진출처: TSM엔터테인먼트, ’헬로트로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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