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 기자] 지난 26일, 캐시미어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 배리(BARRIE)가 2022 PRE 봄 여름 컬렉션을 맞아 압구정 갤러리아 이스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배리는 2012년 샤넬에 인수되어 2014년 자체 브랜드로 론칭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로,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배리 아틀리에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찬란한 여름날에서 영감을 받은 2022 PRE 봄 여름 컬렉션을 찾아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황야지대와 목초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화이트, 블루 그리고 애프리콧과 라즈베리 등의 밝은 색조를 특징으로 가벼우면서도 텍스처가 느껴지는 니트를 제안하며 브랜드 시그니처 스타일을 가진 경쾌한 옷을 선보인다. 클럽 재킷, 폴로 셔츠, 아가일 니트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3D 기술을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높은 품질의 캐시미어 니트를 엿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최지우, 김영광이 참석했다. 이들은 팝업 스토어 내 전시된 배리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감상하며 이번 컬렉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지우는 깨끗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화이트 캐시미어 재킷을 착용해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고, 김영광은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모던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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