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FT 예치 서비스 '하이프솔트'에 전략적 투자

입력 2022-02-03 13:32   수정 2022-02-03 13:33


위메이드가 클레이튼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유동화 서비스 '하이프솔트(HYPESALT)'에 리드 투자사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프솔트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NFT를 예치하고 토큰을 받는 유동화 서비스로,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플랫폼 기반 NFT를 소유한 경우 하이프솔트를 통해 'NFT 컬렉션'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컬렉션에 상응하는 토큰을 발행해 NFT를 유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 누구나 생성한 컬렉션에 자신이 보유한 NFT를 예치하고, '홀더'가 돼 해당 컬렉션의 토큰을 생성 및 수령(민팅)할 수 있다. 보유한 토큰을 각 컬렉션에 상환할 경우 컬렉션에 있는 NFT가 랜덤하게 제공된다. 수수료를 내면 원하는 NFT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생성 또는 참여한 컬렉션에서 거래가 많이 이뤄질수록 해당 컬렉션 토큰의 유동성 풀에는 더 많은 거래 수수료가 배분되고, 그에 따라 받는 보상도 더 커진다. 이는 해당 토큰과 예치된 NFT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위메이드 측은 "하이프솔트 서비스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구매했으나 판매가 쉽지 않았던 NFT를 컬렉션에 넣어 유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모델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하이프솔트가 모든 NFT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투자했다"며 "앞으로 위믹스 생태계 내 NFT 및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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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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