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YG 아티스트들, 완치 판정…"격리 해제" [공식]

입력 2022-02-03 14:26   수정 2022-02-03 14: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완치 소식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일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요시·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이들은 추가적인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근 또는 어제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 기준을 각각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도 몸 상태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Y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꾸준히 취해나갈 계획이며,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위너, 아이콘, 트레저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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