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밤비 뷰티노트⑦] 30대에 만난 홈케어 혁신 “아이크림, 디바이스를 만나다”

입력 2022-02-04 15:43   수정 2022-02-04 15:52


“육아도 홈케어도 아이템이 중요합니다”

육아를 시작한지 벌써 3년 차에 접어듭니다. 2.7kg로 태어난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서 두 돌을 앞두고 있네요. 임신부터 육아까지 지난 19개월은 힘들었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런 현실 육아의 고충을 덜어준 것이 육아용품입니다. 아기가 먹고, 입고, 바르는 생활용품부터 아이가 편안하게 놀고 쉬고 씻고 잘 수 있는 공간까지 참 다양한데요. 이런 육아템이 주는 엄청난(?) 수혜를 누리며 ‘육아는 템발’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초보맘입니다.
 
이런 ‘아이템의 마법’은 여자의 피부를 지키는 홈 케어에도 통합니다. 불과 10년 사이 뷰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고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성능 좋은 가정용 디바이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잖아요.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만 관리 받을 수 있던 기기 관리까지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참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요즘 뷰티 디바이스는 저자극 레이저 기기부터 진동 클렌저, 스크러버, 갈바닉 마사지 기기 등 까지 그 용도와 형태가 참 다양해요. 이런 제품은 피부에 직접 작용하기도 하고, 화장품의 흡수를 도와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탄력을 올려주는 부스터 역할을 해 주기도 합니다.
 
이 중 갈바닉 디바이스는 인체의 미세전류를 이용해 얼굴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 세포를 자극해 탄력을 올려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높여줘 화장품의 효능을 배가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죠.
 
최근에는 이런 뷰티 디바이스를 화장품에 직접 결합시킨 획기적인 제품도 출시되어 눈길을 끕니다. 제가 사용 중인 아로셀 ‘아이 링클 솔루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이 링클 솔루션은 아이크림 용기에 갈바닉 진동기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1분에 1만2000번 씩 떨리는 미세한 진동이 크림의 흡수를 도와주죠.
 
용기에 부착된 갈바닉은 인체 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번 관리할 때마다 디바이스를 따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어, 매일 손쉽게 갈바닉 관리가 가능합니다.
 
위생적인 사용법도 장점입니다. 제품 용기에 부착된 쿨링팁이 크림을 바르고 흡수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아도 됩니다. 약 45도 정도 비스듬하게 제작된 쿨링팁은 굴곡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어 국소 부위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피곤할 때는 이 팁을 이용해 눈가나 눈썹 위, 관자놀이 등의 혈점을 마사지를 해 줘도 좋습니다. 특히 눈썹 아래와 눈가 주변을 눌러주면 무겁고 침침했던 눈이 맑아지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웃음)
 
여자의 피부는 정원과 같다고 합니다. 1년 내내 정성과 보살핌으로 가꾼 꽃과 나무가 멋진 정원을 이루듯, 우리 피부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 속에서 거듭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아요. 여기에 ‘똑똑한 뷰티템’을 더하면 우리의 피부 정원 관리가 더 수월해질 겁니다.
 
피부 관리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만일 저처럼 홈케어로 직접 관리를 하고 계신다면 실용성과 효율성을 더한 잇템을 눈 여겨 보세요. 아름다움을 향한 우리의 일상도 지렛대 원리, 즉 ‘레버리지 효과’를 적용하면 더 쉽고 빨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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