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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논란' 사과했던 NCT 루카스, 6개월 만 SNS 재개

입력 2022-02-10 13:49   수정 2022-02-10 15:12


그룹 NCT 루카스가 사생활 논란 6개월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루카스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바다 위 해가 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SNS를 재개한 것은 지난해 8월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루카스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폭로로 '남자 꽃뱀'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루카스와 교제 당시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모두 부담했음에도 명품 선물을 요구받았으며, 헤어진 이후로도 루카스가 연락을 해와 자신의 돈을 쓰게 하는 등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폭로 이후 또 다른 인물 B씨도 등장해 루카스가 잠들어 있는 모습, 자신이 선물한 옷을 입고 있는 모습,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루카스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루카스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큰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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