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자가진단 음성 나왔지만…"자비로 PCR 검사→양성" [공식]

입력 2022-02-11 10:49   수정 2022-02-11 10:51



개그맨 김준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는 최근 개그맨 동료들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자 신속항원검사를 꾸준히 진행했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자비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계속해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개그우먼 홍윤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런닝맨'에 출연 중인 양세찬, 김종국, 지석진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연예계에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다음은 김준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준호는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신속항원검사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 9일 자비로 PCR 검사를 한 결과 10일(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준호는 항상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했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김준호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현재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계속해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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