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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영·프·독 정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예정

입력 2022-02-18 23:17   수정 2022-02-18 23: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이하 현지 시각) 주요 서방 국가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과 전화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친러 성향 반군의 무력 충돌 상황과 전날 안전 보장에 대한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답변에 러시아의 회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지난 17일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여전히 매우 높다며 앞으로 수일 내에 공격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에도 우크라이나 인근에 주둔한 병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CNN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카펜터 유럽 안보 협력기구(OSCE)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열린 OSCE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약 10만 명과 비교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그 주변에 16만9000~19만 명의 병력을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수치는 벨라루스, 크림반도의 군대를 포함한 것"이라고 밝혔다. OSCE에는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57개국이 참여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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