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SW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장성현 CFO 영입

입력 2022-02-21 10:15   수정 2022-02-21 10:16


국내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전은 글로벌 사업 경험이 있는 장 이사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임 장성현 CFO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생산 업체인 앤하우저부시 인베브,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경험한 재무전문가다.

한국공인회계사와 미국 CFA(공인재무분석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 재무 관리,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삼정KPMG 재직 기간 3년간 유럽에서 해외 파견 업무를 수행하며 재무전문가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해 온 장성현 신임 CFO 영입을 통해 미국 등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올해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가 포진한 핵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와 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보유한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이 이러한 전략적 목표 달성에 더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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