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주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환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안정환19’ 수익금 중 5,000만 원을 지난 7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며, 특히 유소년 축구를 장려하기 위해 스포티비와 함께 2021년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현재 구독자 수가 26만 명을 돌파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 한 안정환은 2021년 1억 원을 아동청소년 후원 기관에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심장병환자를 돕고자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안정환은 “수익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지 않았음에도 구독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이번 후원금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따뜻한 희망을 갖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정환19’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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