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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둔둔 버렸다" 중국 '가짜뉴스'에 차민규가 보인 반응

입력 2022-02-23 15:12   수정 2022-02-23 15:1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가 중국에서 빙둔둔을 버리고 왔다는 가짜뉴스에 직접 대응했다.

차민규는 지난 22일 밤 인스타그램에 "예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빙둔둔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에서 자신이 빙둔둔을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가짜뉴스가 돌자 실물 인증으로 대응한 것이다.

앞서 지난 21일 중국 인터넷 매체 왕이(網易)는 '한국 선수의 행동이 중국 누리꾼들의 임계점을 넘었고, 국제빙상연맹(ISU)도 참을 수 없게 됐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왕이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차민규 선수가 1~3위 입상자에게 주는 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을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다른 인터넷 매체들도 이러한 가짜뉴스를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는 "차민규가 빙둔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을 중국인 자원봉사자가 직접 목격 했다"는 말이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차민규는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하며,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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