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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핑 양성' 또 나왔다…'스페인 피겨 선수 바르케로'

입력 2022-02-23 16:30   수정 2022-03-22 00:01


스페인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라우라 바르케로(21)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됐다.

23일(한국시간) 국제검사기구(ITA)는 바르케로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Clostebo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바르케로가 쇼트 프로그램을 마친 뒤 소변 샘플을 채취했고 그 결과 금지약물이 적발됐다.

클로스테볼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물질로 근육의 발달을 돕는다.

ITA 관계자는 "해당 사실은 선수에게 통보됐으며 바르케로는 B 샘플 조사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문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적용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반도핑규정 판정을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도핑방지부에 회부된다. 사건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소송 중에는 더 언급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바르케로는 마르코 산드론(24)과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해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베이징올림픽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건 네 번째다. 이란의 남자 알파인 스키선수 호세인 사베흐 셈샤키(37), 우크라이나 여자 스키 선수 발렌티나 카민스카(35), 우크라이나 봅슬레이 여자 선수 리디야 훈코(29)가 금지약물 검출로 징계 대상이 됐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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