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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고차도 전기차가 대세…매물 대수 81.5% '급증'

입력 2022-02-24 13:43   수정 2022-02-24 13:44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록 매물 대수가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 등록 매물은 81.5% 급증하며 친환경 중고차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하이브리드차는 6.9% 증가했다. 친환경차 매물 비중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020년 12.4%에서 지난해 19.4%까지 늘었다.

국토교통부 기준 작년 친환경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점을 미뤄보면 향후 전기·하이브리드 중고차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어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제조사들이 전기·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시하는 만큼 중고차 거래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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