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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경쟁률 5.9대 1…전년比 소폭 올라

입력 2022-02-28 13:40   수정 2022-02-28 13:41



올해 공인회계사(CPA) 제1차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3063명이 응시했다.

최근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 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시험에선 8778명이었는데 2021년엔 1만1655명으로 1만명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이보다도 12.1% 늘어난 1만3063명이 응시했다.

1차 시험 예상 합격 인원(약 2200명) 대비 경쟁률은 5.9대 1로 전년(5.3대 1)보다 높아졌다. 다만 응시율은 지난해보다 1.8%포인트 하락한 84.8%로 잠정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시험을 치른 확진자 수도 늘었다. 지난해엔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4명이 시험을 봤는데 올해엔 확진자 93명과 자가격리자 20명 등이 응시했다. 금감원 역시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고 간호 전문 인력 등을 투입하며 대비에 나섰다.

시험 정답 가안은 지난 27일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향후 정답 가안에 대한 이의 제기 접수, 정답 확정, 채점 등을 거쳐 오는 4월 8일에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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