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부터 대구형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2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대구 북구 산격동에 개장한 대구경북상생장터를 ‘대구로’ 앱에 입점시켰다. 대구 거주자가 이곳에서 경주 명품쌀, 안동 전통간장, 구미 연잎밥, 성주 생청국장, 안동 참마요거트, 군위 가지밥 등 60여 개 특산품을 구매하면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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