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1%P 미만 '초박빙'…방송 3사·JTBC 출구조사

입력 2022-03-09 19:43   수정 2022-03-09 21:51


20대 대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혼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EP(KBS·MBC·SBS) 공동 출구(예측)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7.8%, 윤석열 후보는 4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6%에 그친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다.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7만329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8%포인트다

이날 JTBC 단독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48.4%, 윤석열 후보는 47.7%로 나타났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5%포인트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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