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공모가 2만원…15일까지 일반청약 진행

입력 2022-03-13 17:22   수정 2022-03-14 00:47

이번주는 공구우먼과 세아메카닉스 두 곳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구우먼은 여성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로 지난 7~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가격(2만6000~3만1000원)의 하단보다 30% 낮은 2만원으로 결정했다. 공모주식 수는 112만 주로 224억원을 조달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34억원이다.

공구우먼은 2020년 매출 32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316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 후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14~15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고 23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부품과 전자 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희망 공모가격은 3500~4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상단 기준 약 266억원이다. 신주 발행 기준 약 186억원을 조달한다. 앞서 10~11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14일 결정된다. 15~16일 신한금융투자에서 일반 청약을 받는다. 3월 말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희망가 상단 기준 1059억원 규모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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