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21살에 4억 외제차 플렉스 "위에서 내려보는 게 익숙"

입력 2022-03-17 09:42   수정 2022-03-17 09:43


가수 전소미가 4억 원대 드림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TMI쇼'에 출연한 전소미는 자신을 표현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영앤리치'를 꼽았다.

MC붐은 전소미가 지난해인 21살 때 4억 원가량의 독일 B사 SUV 차량을 구매했다며 "면허를 딴지 1년 차에 드림카를 탄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어머니가 항상 높은 차를 타셔서 저도 위에서 내려보는 게 익숙했다"며 "제게 잘 맞는 차량이다. 운전하는 게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더 높은 수준의 드림카가 있느냐"는 질문에 전소미는 "이걸 계속 탈 것 같다. 부모님의 차를 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전소미는 4억 대 차량 손 세차를 직접 하기 위해 나섰는데 리셀가 70만 원에 달하는 'GD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전소미는 최근 엄지 손톱보다 큰 사이즈의 아쿠아마린으로 제작한 탄생석 반지를 구매했다며 '플렉스'를 인증했다. MC 붐이 가격을 알려달라고 질문하자 전소미는 검지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렸고 미주는 "억?"이라며 놀라워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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