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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 세계 5위 화물 2위"...인천공항 개항 21주년

입력 2022-03-29 11:01   수정 2022-03-29 11:02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 기념식 후 ’그 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라는 주제로 공연도 열린다. 코로나19가 모두 끝난 뒤에 되돌아보면 ‘그 해, 공항에서 들었던 노래’를 떠올리며 힘든 순간도 결국에는 지나가고 추억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개항해서 1~4단계 확장 공사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오는 2024년 완공되는 4단계 사업이 끝나면 항공기 운항은 연 50만대에서 60만대로, 국제여객은 7100만 명에서 1억 600만 명으로, 화물은 500만t에서 630만t으로 늘어난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여객은 세계 5위, 화물은 세계 2위 수준의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에서도 항공화물 수요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 연간 300만t을 달성해 상하이 푸둥공항을 제치고 국제 항공화물 순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세계 공항서비스는 12년 연속 1위로 글로벌 공항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 21년 동안 인천공항의 발전을 기반으로 해외공항 건설과 컨설팅 등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운영?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기도 했다. 역대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해외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총 15개국 31개 해외사업에 진출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자랑스러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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