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진부역 역세권 아파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입력 2022-03-30 16:39   수정 2022-03-30 16:40

분양시장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꼭 체크하는 것이 있다. 바로 교통 인프라다. 그 중에서도 KTX와 같은 쾌속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투자대상 1순위로 꼽힌다.

KTX를 끼고 있는 역세권 단지들은 일반 지하철과 달리 주요 거점을 정차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지역간 이동이 매우 단축되고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또한, KTX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환경과 투자요소가 좋아지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까닭에 KTX역세권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전남 나주시에서 분양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KTXㆍSRT정차역인 나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16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서 공급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역시 KTX진주역 접근성이 좋은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5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KTX역과 가까운 입지는 신규분양뿐만 아니라 기존 부동산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KTX천안아산역과 가까운 ‘요진와이시티’ 전용 84.35㎡는 지난 3월 6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3년 전 실거래가가 3억8000만원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년새 3억원이 오른 것이다. KTX오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오송대원칸타빌’ 전용 84.99㎡ 역시 3년 전 실거래가가 2억3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1월에는 4억6500만원까지 거래되며 3년새 2억3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일대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KTX진부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4개동,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84~122㎡의 중형 타입 위주의 265가구 규모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KTX진부역을 이용해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며, 진부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의 도로와도 근접해 지역 내ㆍ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개발호재가 있다. 우선 광명, 천안 등에서 입증된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인근에 위치한 KTX진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 사업을 토대로 지역 개발이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부면 일원이 세계 최초 AI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화데이터센터 구축과 평창 평화 AI 시티 사업을 연계해 AI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진부면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향후 1,000명의 고용 인원과 8,500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부면이 곧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및 관광지 등이 밀집해 있어 세컨하우스로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대산이 가까이에 있으며,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스키리조트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에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가 규제 청정지역으로 전매, 청약,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는 데에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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