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온, 기술보증기금 'Kibo-Star밸리 기업' 발탁

입력 2022-03-31 10:00   수정 2022-03-31 10:01



인공지능(AI)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이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Kibo-Star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Kibo-Star란 기술보증기금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예비 유니콘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보증제도다. 기술사업평가 A등급 이상의 벤처기업 중 팀 역량, 시장성, 신용상태, 성장 잠재력 등을 두루 평가해 매년 두 기업을 선정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 보증제도에 선정된 두 기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해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한도는 최대 50억원 이내 보증한도를 부여하며 투자지원, 이노비즈기업 선정, 상장지원 등 다양한 우대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에 선정된 넷온은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명홍철 넷온 대표는 "넷온은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토털 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선정으로 마련된 자원은 글로벌 진출과 일상 생활 속 모든 곳을 소중히 케어하는 '세이프온' 사업 추진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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