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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빼빼로 1700원…롯데제과, 초콜릿·빙과 가격 인상

입력 2022-03-31 11:22   수정 2022-03-31 11:23


4월부터 빼빼로의 권장소비자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공식품 가격의 릴레이 인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롯데제과는 다음달부터 일부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표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빈츠의 경우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르고, ABC초코쿠키의 경우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허쉬와 길리안 등 초콜릿 제품 가격도 오른다.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된다.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가격이 각각 1200원에서 1500원으로 뛴다.

바와 파인트 아이스크림 가격도 인상된다.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 바 아이스크림 제품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위즐과 조안나 등 파인트 제품은 4500∼5000원에서 5000∼6000원으로 변경된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월드콘과 설레임의 가격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

롯데제과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파인트 가격은 1만16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싱글컵은 3200원에서 3500원 가격이 오른다.

롯데제과는 "최근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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