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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의견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입력 2022-04-05 22:05   수정 2022-04-05 22:2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드워드 존스의 분석가가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낮췄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A주식(티커: BRK.A 혹은 BRK.B) 은 올들어 지금까지 14% 상승해 S&P500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기간 S&P 500은 마이너스 3%를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기술 및 기타 성장주로 전환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은 월요일에 하락했다. 버크셔의 클래스 A주식은 1.7% 하락한 $518,714 클래스 B주식은 1.8% 하락한 345.43달러를 기록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분석가 섀너헌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이 금융주 약세일 때도 다른 금융주보다 강했으나 예상보다 나은 4분기 실적 등은 현재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새너헌은 시가총액이 약 7,750억 달러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분석하는 소수의 애널리스트중 한 명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인 워렌 버핏은 다른 거대기업과 달리 실적 컨퍼런스콜이나 애널리스트 및 대형 투자자와 만나지 않는다. 버핏은 올해 초 주주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의 정책은 모든 주주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 이며 어떤 분석가나 대형 기관투자자와도 논의하지 않는다고 쓴 바 있다.

마켓워치 배런스가 추정한데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1년에 자사주 매입을 분기당 70억 달러씩 집행했으나 올들어 1,2월 두달 간 약 20억 달러로 축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사주 매입이 축소된 것은 가격에 민감한 버핏이 주식이 작년만큼 매수하기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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