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내 손 안에 詩 한 편…시 전문 앱 '시요일' 5주년 맞아

입력 2022-04-07 21:17   수정 2022-04-07 21:34


창비가 2017년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시 전문 모바일 앱 '시요일'이 5주년을 맞는다.

'시요일'은 2017년 4월 10일 출시됐다. 앱 알림을 통해 매일 계절과 날씨에 맞는 시를 골라 보내주는 서비스 등이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48만 건에 달한다.

매일 한 편의 시를 골라주는 '오늘의 시' 외에도 '테마별 추천시'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유료 이용권을 구입하면 창비시선 외 출판사 걷는사람이 낸 시집과 사계절 동시집 등을 전자책으로 이용 가능하다. 제목이나 본문에 특정 단어가 들어있는 시를 검색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창비는 '시요일' 5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구독자 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시요일을 추천해 가장 많은 유료 회원 가입자 수를 달성한 구독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추천을 한 구독자에게는 시요일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 구독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에 기존 구독자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시요일 유료 이용권을 보내면 선물한 이용권의 개월 수만큼 추가로 시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요일 앱의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해 나누고 싶은 구절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시요일의 궁극적 목적은 시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있다. 창비는 '시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구독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시요일 라이브러리는 시요일 제휴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ID로 시요일에 로그인해 모든 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기준 전국 총 222개 도서관이 시요일 라이브러리 제휴를 맺고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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