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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한 엔비디아…"암호화폐 악재 반영됐다"

입력 2022-04-14 15:33   수정 2022-04-15 00:57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감소 우려에서 벗어났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관련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뉴스트리트리서치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수정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25% 상승한 223.03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끝냈다. 이더리움이 올 상반기 GPU를 필요로 하지 않는 암호화폐 채굴 방식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11월 29일 333.76달러였던 이 회사 주가는 33% 하락했다. 하지만 뉴스트리트리서치는 암호화폐 관련 매출 감소가 향후 엔비디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에르 페라구 뉴스트리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 우려로 이미 주가가 많이 내렸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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