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메디허브' 설립…온라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 진출

입력 2022-04-15 10:34   수정 2022-04-15 10:35


코스닥 상장사 누리플렉스는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전문회사인 아셉틱과 합작법인 '메디허브'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허브는 외과 전문의 유선형 대표를 포함해 분과별 전문의로 구성된 경영진, 회원으로 가입한 1000명 이상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의료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의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허브는 현재 닥터플렉스를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인공지능, 방송사·제작사, 식품 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메디허브는 닥터플렉스 플랫폼을 기업을 넘어서 개인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로 확대하고자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는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출시 단축과 신사업 착수 시간 절약 등을 통해 예산절감의 효과를, 의료인에게는 진료 이외에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리플렉스와 의료 전문가 집단이 협업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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