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탄피·나사무게추… 더 센 '밀리터리'로 돌아왔다

입력 2022-04-20 08:00  



이번엔 항공모함이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밀리터리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을 내놨다. PXG 공식 수입원 카네는 2022 시즌 신제품 'PXG 0311 GEN5'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아이언로 구성된 이 제품은 PXG의 간판 0311의 5세대 라인업이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데모 헤드다. 카네는 이번 'PXG GEN5'를 군함 형태의 데모 헤드박스에 담아 내놨다. GEN5만을 위해 특수 제작한 박스로, PXG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밀리터리 무드를 강조한 것이다. 앞서 카네는 지난해 GEN4 출시 당시에는 군용 탄피박스에 클럽 헤드를 담아 골프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PXG는 브랜드 정체성으로 '밀리터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창립자 밥 파슨스(72)는 18세에 해병대에 지원해 베트남에 갔다. 당시의 경험은 곧 그의 정체성이 됐다. 베트남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온 뒤 대학을 졸업하고 회계사가 됐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수조원대 자산가로 올라섰다.

'골프 덕후'였던 그는 스스로 용품회사를 설립했다. 'Parsons Xtreme Golf', PXG의 시작이다. PXG의 밀리터리 감성은 곳곳에 녹아있다. 클럽 이름인 숫자는 모두 군대 주특기 번호다. 이번에 나온 0311은 해병대 소총수의 특기번호다.



이번 PXG 0311 GEN5 드라이버에도 적용된 나사 형태의 정밀 무게추 조정 시스템은 PXG 클럽의 시그니처 시스템이다. 구질에 따라 무게추를 배치해 전략적인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카네 측의 설명이다.

카네 관계자는 "5세대 드라이버는 기존 제품에 사용되던 TPE 내부 소재를 과감하게 없애 완전히 달라진 타구음과 타구감을 구현한다"며 "페이스 면적을 더 높고 넓게 변형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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