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500' 출시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

 팅크웨어가 2채널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5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전후방 풀 HD(1920-1080) 해상도 블랙박스로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후방 HDR 기능으로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타임 랩스,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모드도 지원한다. 제품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차충격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원격전원제어 등 스마트폰으로 통신 가능하다. 

 제품은 이전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했다.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저전력주차녹화'로 최대 150시간까지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도 지원된다. 여기에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및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추가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해 3만 원 상당의 GPS 안테나와 무료 장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월14일까지 아이나비 FXD7500 제품 구매 후 등록 시 아이나비몰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바우처도 제공한다. 

 가격은 32GB 21만9,000원, 64GB 2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 추가 시 각각 29만9,000원, 32만9,000원이다. 2년간 무상 AS 지원, 메모리카드는 AS 기간 내 1회 무상 교체 가능하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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