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종 추가

입력 2022-04-26 12:34  


 -CLA, CLS 라인업 등 

 한성자동차가 26일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쿠페형 세단 2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3월 공개한 AMG GLE 53 4매틱+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선보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AMG CLA 45 S 4매틱+, AMG CLS 53 4매틱+다. 

 두 제품 모두 쿠페형 세단으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은 물론 AMG 특유의 역동성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재와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로 구성돼 AMG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CLA 45 S 4매틱+는 총 3가지 컬러(디지뇨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 디지뇨 파타고니아 레드 메탈릭)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에는 AMG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 AMG 실버 크롬 패키지를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CLS 53 4매틱+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차종이며 총 2가지 컬러(그래파이트 그레이, 옵시디언 블랙)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및 AMG 나이트 패키지 옵션을 통해 개성 있고 포스 넘치는 블랙 무드를 준다.

 동시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낼 수 있다. 벵갈 레드&블랙 투톤 또는 블랙&실버그레이 펄 컬러의 AMG 나파 가죽으로 다이내믹한 스타일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 

 AMG 소비자들의 특별한 개성을 반영해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매월 말 공정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성자동차는 향후에도 A 45 4매틱+, GT 43 4매틱+, E 53 4매틱+ 쿠페, G 63 등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AMG 서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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