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입력 2022-04-26 14:16   수정 2022-04-26 14:20

최근 인천을 표현하는 한마디는 ‘환골탈태(換骨奪胎)’다. 과거 인천의 상징은 월미도이거나 송도유원지 혹은 차이나타운, 인천상륙작전이 연상되는 자유공원에 불과했다.

지금은 다르다. 영종, 송도, 청라, 검단 등 지역은 수많은 고층 아파트와 건축물들이 수를 놓고 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바다 위의 고속도로라고 불리며, 인천은 이 광역 교통망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는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주거단지가 새로 공급돼 관심이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92실의 이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 높은 천장고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또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9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도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도 받지 않으며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신혼부부에겐 유리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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