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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5월 21일 열린다

입력 2022-04-28 17:30   수정 2022-04-29 00:4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 취임 이후 11일 만으로,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단기간에 성사되는 한·미 정상회담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며 “한·미 동맹 발전 및 대북 정책 공조와 함께 경제안보, 주요 지역적·국제적 현안 등 폭넓은 사안에 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0~24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경제 및 국민 간 유대 관계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20일 방한해 21일 정상회담을 한 뒤 22일 일본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23, 24일에는 각각 미·일 정상회담과 쿼드(미국 인도 일본 호주 4개국 비공식 안보회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김영삼 대통령 이후 29년 만이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대응, 한·미·일 협력, 공급망 대응 강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회담 장소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지로는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반도체 생산단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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