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해외 여행객 증가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입력 2022-04-28 21:46   수정 2022-04-28 21:4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티커 MA)가 해외 여행 및 지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1분기 순이익이 26억 달러(주당 2.68 달러)로 작년 같은기간 18억 달러(주당 1.83 달러)보다 44.4% 늘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거한 조정 후 주당 순이익은 2.76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주당 2.18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은 24 % 증가한 52억 달러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49억 1000만 달러를 전망했다.
1분기 카드 거래액(달러 기준)은 17% 늘어 1조 9000억 달러에 달했다. 마스터카드측은 3월말 기준 '마스터카드'와 '마에스트로' 카드 발급이 29억 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미에바흐(Michael Miebach) 최고경영자(CEO)는 "3월 해외 여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주가는 27일 5.07% 오른 361.57 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28일 프리마켓에서도 2%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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