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vs 이동환 한판 대결...6·1선거 고양특례시

입력 2022-05-01 14:31   수정 2022-05-01 14:32


오는 6월 1일 경기 고양특례시장 지방선거에서는 이재준 현 시장(더불어민주당)과 이동환 후보(국민의힘)가 한판 대결에 나선다. 고양시는 올해 초 특례시로 출범하고 초대 시장을 배출하게 된다.

이재준 현 고양시장이 3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고양시장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이재준 후보는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끌어올리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특례시의 경제기반과 일자리에 두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8, 9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8년에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경선에서 승리해서 국민의힘 공식 후보가 됐다. 이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경기도지사 정무실장 등을 지냈다.

이동환 후보는 “분당컴플렉스를 뛰어넘는 재건축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1기 신도시 재정비특별법을 만들고, 용적률을 최대한 반영해 자산 가치를 늘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분당선 일산 연결, 9호선 급행 고양 연장, 3호선 급행과 경의선 급행 확대 등을 제시했다.

고양=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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