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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 켈로그·타이슨푸드 "매도"

입력 2022-05-03 20:31   수정 2022-05-14 00:0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더 싼 옵션을 찾을 것이라며, 시리얼업체 켈로그(티커:K)와 육류업체 타이슨 푸드(티커:TSN) 를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는 이 날 “소비자들 조사 결과 인플레이션으로 식품에 대해서도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이들 업체 투자 의견 하향에 대해 밝혔다.

[타이슨푸드 주가추이]


목표주가도 타이슨푸드는 주당 87달러에서 81달러로, 켈로그는 66달러에서 62달러로 낮췄다. 이 같은 목표주가는 전날 종가보다도 각각 13%, 8% 더 낮다.

[켈로그 주가추이]


이 회사 분석가 마이클 레이버리는 파이퍼 샌들러가 미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가 물가 상승으로 기본 상품에 대한 지출도 억제할 계획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육류와 시리얼은 소비자에게 가장 영향이 큰 식품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7%는 가격이 오르면 더 싼 브랜드 식품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슨과 켈로그 모두 높은 투입 가격이 과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옥수수 밀 등 주요 농산물 공급국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옥수수와 밀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올들어 S&P500이 12.8% 하락하는 동안 타이슨은 6.6%, 켈로그는 4.6%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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