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0%포인트 인상…최고 2.60%

입력 2022-05-04 08:35   수정 2022-05-04 08:36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변경된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는 0.10%포인트~0.40%포인트 인상했고,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25%포인트 오른 연 2.25%,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0%포인트 인상한 연 2.70%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20%포인트 오른 연 2.40%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6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3.00%의 금리로 각각 제공된다. 26주적금은 0.10%포인트 인상했으며,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60%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0.10%포인트 인상해 연 1.20%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 세이프박스는 입출금 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며,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이다. 4일부터 모든 세이프박스 계좌에 연 1.20%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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