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이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운영사와 손잡고 대구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대구관광재단은 롯데GRS의 엔제리너스,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원팀의 읍천리382와 ‘대구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운영에 관한 약정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모션의 성공을 위해 대구관광 한정판 텀블러 제작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구관광 홍보와 대구 여행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각 브랜드별 홍보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종명 엔제리너스 대구경북지점장은 “엔제리너스의 5번째 거점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인 ‘수성못 아일랜드점’을 필두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가맹점 31개소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읍천리382 최보규, 전재목 공동대표는“우리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읍천리382’의 120개 전국가맹점이 대구관광재단과 함께 대구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는“민간과 공공부문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구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공동사업의 결과가 우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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