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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상장 철회 발목"…SK스퀘어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

입력 2022-05-09 09:31   수정 2022-05-09 09:32



SK스퀘어가 분할 재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자회사 SK쉴더스의 상장 철회 결정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스퀘어는 1250원(2.58%) 내린 4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 뒤 지난해 11월29일 분할 재상장한 이래 최저가다.

앞서 자회사인 SK쉴더스는 지난 6일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달 3∼4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00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SK쉴더스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46.6%에 달하는 구주매출 비중, 700%가 넘는 부채비율, 물리보안 1위 업체 에스원보다 높게 평가한 기업 가치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장 안팎에서는 공모 흥행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SK쉴더스 측은 "상장을 철회하고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 추진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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