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중왕홍교류협회(회장 김태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한중왕홍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 신화월드와 명동에 위치한 D20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SNS 채널에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중국말인 왕홍은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스포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시청자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직업이다. 왕홍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활용한 마케팅이 각광을 받으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왕홍들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한중왕홍교류협회는 이번 대회로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이 더 많아지도록 하고, 왕홍으로서 중국에 진출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전폭 지원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20세부터 34세의 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국적은 물론 성별과 직업도 제약이 없다. 지원서는 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한편, 대회를 통해서는 종합우승 1명, 특별상 1명(아나테이너상), 인기상 1명(뷰티상)을 각각 뽑는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종합우승자에게 상금 666만 원이 지급된다.
종합우승을 포함해 특별상과 인기상 수상자들에게 ▲한중왕홍교류협회 소속 브랜드사 및 협찬사 메인 화보 촬영 ▲주식회사 D20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방송, 광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중왕홍교류협회는 대회를 후원하는 브랜드사 등 기업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혜택은 방송, 플랫폼, 언론사를 통해 브랜드사 로고와 제품의 광고·홍보이며, 확실한 노출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중왕홍교류협회 김태희 회장은 “중국에서 왕홍은 전자상거래의 중심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왕홍을 육성하고, 중국에 진출하려는 브랜드사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업에 힘들어하는 분들과 왕홍을 꿈꾸고 있지만 제대로 된 길을 몰라 답답해하는 분들에게도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희 회장은 “끼와 재능을 보유하고 있고, 뉴미디어 방송인 왕홍으로 거듭나고 싶은 분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한중왕홍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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