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금금리 年3% 눈앞…SBI저축은행, 0.1%P 인상

입력 2022-05-13 10:21   수정 2022-05-13 10:28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 앱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 대상이다. 인상된 금리는 16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는 연 2.65%에서 연 2.75%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정기예금 금리는 연 2.75%로 연 2.85%로 오른다.

SBI저축은행 앱인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 금리는 고정금리 상품 기준 연 2.85%, 변동금리 상품 기준 연 2.95%가 적용된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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