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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메인 상권에 대규모 상업시설 들어선다

입력 2022-05-13 12:20   수정 2022-05-13 12:21


한양이 이달 서울 청량리에 상업시설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13일 한양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344㎡ 규모에 총 219실이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지상 59층, 1152가구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지하 2층~지상 3층에 지어진다.

상업시설은 답십리로에 들어서는데, 답십리로는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새로운 메인 상권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인근엔 청량리역도 있다. 청량리역은 지하철과 철도 등 교통 요충지다.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버스 노선도 60여개에 달한다. 유동 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은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시설은 21만 5816건이 거래됐다. 역대 최다 수준이다. 고소득층이 상업시설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2021년 말 상업용 부동산 비중은 38%다. 전년 대비 4%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와 협업해 공간을 디자인할 계획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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