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 16일 개막

입력 2022-05-17 08:28   수정 2022-05-17 08:31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6일 전국최초fh 메타버스 기반 통상무역 행사인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 개막했다.

스포츠첨단융합센터(메타버스산업육성센터TF) 주관으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경지역 통상기관 관계자 및 대구 주력산업 중소기업 CE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대구지역산업의 수출판로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16부터 6월 15일 까지 31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행사는 대동금속, 쎄텍, 에스엘씨 등 대구 주력산업(수송기기 기계·부품소재 18개사, 디지털 헬스케어 20개사, 고효율 에너지 20개사) 중소기업 58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수출제품을 실제크기와 동일하게 3D 모델링 및 실감콘텐츠로 제작하여 행사기간 동안 전시한다.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메타버스 환경 내 개별상담장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수성구 대흥동 소재)에 구축된 상담장에서 중국, 일본, UAE, 인도 등 17개국 92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기업별 온택트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수출플랫폼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ENGAGE)를 활용해 구축했다. 이미 인게이지 플랫폼을 통해 제1회 문화정보화협의회,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디지털 포럼 등의 메타버스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나 통상무역을 위한 B2B 행사는 이번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전시부스 및 행사장을 방문·관람할 수 있으며, 실제와 동일한 3D 음성 대화시스템을 적용하여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참여기업 58개사 3D 전시 제품을 NFT화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등 미래기술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한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메타버스산업육성센터TF) 장은 “이번 메타버스 EXPO를 통해 대구가 지역 주력산업 기업의 디지털 통상 초기경제 선점 및 육성을 도모하고 메타버스 관련 기관, 대학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을 넘어서 전국 디지털 통상무역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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