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쉽게 재우려고" 2살 아이 얼굴에 비닐 덮은 교사…베트남 '발칵'

입력 2022-05-17 19:54   수정 2022-05-17 19:55


베트남에서 한 유치원 교사가 원아가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 얼굴에 비닐을 씌워 때린 사실이 알려져 공안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지난 14일 북중부 옌바이성의 한 유치원에서 10여명의 원아가 낮잠을 자는 가운데 한 명만 잠을 자지 않고 버텨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는 잠을 자지 않는 원아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뒤 엉덩이를 때렸다.

실내에 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된 교사는 이내 아이의 얼굴에서 비닐봉지를 벗긴 뒤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알려졌다.

공안 조사 결과 피해 아동은 만 2세였고, 해당 교사는 "아이를 쉽게 재우려 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