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헬스' 앱으로 영양소 분석 등 개인 맞춤형 홈트 받아보세요

입력 2022-05-18 15:55   수정 2022-05-18 15:56


삼성생명은 올 들어 대대적인 건강자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상 생활에서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앱을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보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맞춤형 헬스케어 앱인 ‘더 헬스(THE Health)’는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튼튼한 신체를 지키고 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주로 운동과 식이, 마음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한다.

우선 운동 기능은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다이어트, 통증 개선 등 다양한 목표에 맞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션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식이 역시 음식 사진 촬영, 설문 등 식사 기록과 영양소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코칭을 해 준다. 목표 체중, 예방하고 싶은 질병 등 건강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춰 개인별로 영양 코칭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저지방식/저염식/체중감량식 등 목표에 맞는 식단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수험생/환자/환자가족 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유형별 맞춤형 식단도 설계해 준다.

마음건강 관리 서비스는 먼저 우울/불안/스트레스/수면 등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의 병원 및 약국 등을 알려주고 명상/요가 영상 등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

더 헬스는 사용자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건강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 ‘1.2.3 건강챌린지’는 △하루 1만보 걷기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하루 3가지 모션운동하기 등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지난달 초 출시한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무배당) 와치4U’는 튼튼한 건강관리와 든든한 보장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를 건강관리 기기로 제공한다.

고객은 갤럭시워치4를 통해 걸음수와 운동량 측정은 물론이고 혈압, 체성분, 수면측정 등 건강의 중요 요소들을 매일 체크할 수 있다. 또 걷기,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별로 운동량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모든 가입 고객에게 ‘건강한생활 Plus’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주 1000 S포인트를 지급한다. 주 5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하면 달성된다. 지급된 S포인트는 제휴 포인트몰에서 건강관련 물품 등을 구매하거나 30000 S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나이, 기대생존율, 주요 질병 발병통계지수를 포함한 AI 건강분석서비스를 연 1회 제공한다.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가 높은 질환을 주보험 하나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품명인 ‘유쾌통쾌(6대 질환 Care, 통큰 Care)’에서 알 수 있듯이 주보험으로 6대 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 만성 간, 폐, 신장 질환 진단을 골고루 보장한다. 삼성생명이 주요 건강보험에서 암·뇌·심장 질환이 아닌 만성 간, 폐, 신장 질환 등까지 주보험에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