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수익 추정치는 상승하고 목표주가는 하향

입력 2022-05-18 22:21   수정 2022-06-17 00:0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대한 최근 시장의 평가는 ‘수익 추정치 상승, 목표주가 하향’으로 요약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알렉산더 포터( Alexander Potter)는 19일(현지시간) 테슬라(Tesla, Inc. 티커 TSLA)의 목표주가를 1260 달러에서 1035 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터는 기대보다 약한 2분기 실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상하이 공장 일시 폐쇄와 텍사스 및 독일 신규 공장 운영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그 이유로 꼽았다.

애널리스트들의 테슬라 목표주가는 최근 평균 약 1000 달러에서 970 달러로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25% 떨어졌다.

하지만 2023년 수익 전망치는 주당 15.50 달러로 현재까지 32% 상승했다. 테슬라 매출은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 대비 2022년 예상 성장률 75%보다는 낮은 것이다.




테슬라 주가는 18일(현지시간) 5.14% 상승한 761.61 달러에 장을 마쳤다. 19일 프리마켓에선 2%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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