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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만찬 건배주,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

입력 2022-05-21 17:49   수정 2022-05-21 17:53



한미 정상회담 환영 만찬 건배주에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만찬주는 미국 나파밸리의 다나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바소(VASO)' 와인이 오른다.

대통령실은 이 와이너리에 대해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며 "바소는 2010년 개최된 서울 G20 정상회의 만찬주였다"고 설명했다.

공식 만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화이트와인으로는 나파밸리의 대표적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몬텔레나 나파밸리 샤도네이'가 제공된다.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와 '바소 2017년'은 도매가격이 각 20만원, 12만6000원으로 알려졌다. 이 와인은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운영 중인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배주로 선택받은 오미로제 결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 문경에서 오미자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이며 대한민국 1호 위스키 마스터블렌더’이자 국내 최고 주류 전문가인 이종기 씨가 만든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저녁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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