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시작이었다"…만화책 한권 '22억원'에 팔린 이유

입력 2022-05-23 12:48   수정 2022-05-23 12:49


슈퍼영웅 캐릭터 '배트맨'이 처음으로 등장한 만화책이 우리돈 22억원에 팔렸다.

22일(현지시간) UPI 통신 등은 1939년 배트맨이 처음 등장한 디텍티브 코믹스(DC) 27권 중 한 권이 미국 경매업체 골딘 옥션에서 174만 달러(한화 약 22억1763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골딘 측은 "(이 책의) 단 여섯 쪽으로 배트맨 신화가 시작돼 전설이 됐다"고 밝혔다.

경매에 앞서 켄 골딘 회장은 CNN 방송을 통해 "이 책은 만화책의 성배(聖盃) 중 하나로 여겨진다"면서 "또 배트맨이 시작된 곳이자, 슈퍼영웅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에는 DC 27권 중 또 다른 하나가 150만 달러(1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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