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亞 최초 득점왕'에…EPL 시청률도 '역대 최고' 경신

입력 2022-05-23 15:28   수정 2022-05-23 15:31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또 한 번 시청률 기록이 경신됐다.

2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22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대 토트넘 경기의 시청률은 5.4%로 집계됐다. 스포티비(SPOTV) 단일 채널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의 합산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다. SPOTV 관계자는 "지난 15일 치러진 번리전에서 SPOTV 단일 채널 기준 시청률 4.8%로 3년 만에 종전 기록(3.1%)을 넘어선 이후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반전이 끝나가는 23일 0시45분께 순간 시청률이 6.8%까지 올라갔다. 시청자 수는 154만 명으로 집계됐다. SPOTV 관계자는 "SPOTV NOW, 쿠팡플레이 등 OTT 서비스 사용자까지 더하면 훨씬 많은 시청자가 지켜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1-22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노리치전서 두 골을 몰아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 빅리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SPOTV는 SPOTV ON을 통해 오는 29일 오전 4시에 열리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PC,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