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마블리 비켜!"…6월 극장가 달굴 뜨거운 녀석들

입력 2022-05-27 14:02   수정 2022-05-27 14:08


닥터 스트레인지와 범죄도시가 달군 극장가가 다시 한번 흥행 배턴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기대작들의 대거 개봉으로 활기를 되찾은 CGV가 27일 6월 특별관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디즈니 ‘버즈 라이트이어’, 톰 크루즈의 신작 ‘탑건: 매버릭’이다.

첫 타자는 오는 6월 1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던 1993년 개봉된 ‘쥬라기 공원’ 이후 2014년 새롭게 탄생된 '쥬라기 월드'까지. 쥬라기 시리즈의 여섯번째 마지막 작품으로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렸다.
마지막 시리즈답게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등장한다. 4DX를 통해 공룡의 묵직한 타격감과 미세한 진동까지 섬세하게 제작해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토바이, 자동차 등 라이딩 액션은 다양한 환경 효과들이 어우러져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4DX로 관람한 고객에게는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즈니·픽사의 3D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드벤처 영화다. ‘토이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버즈’의 인간시절을 그린 번외판 영화로 6월 15일 개봉한다.
다양한 4DX 효과 통해 우주 체험과 비행선 조종을 체감할 수 있다.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의 이야기를 그린.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도 36년 만에 돌아왔다. 전투기를 타고 생사는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영화는 6월 22일 CGV 모든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4DX 화면을 통해 전투기에 설치한 6대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비행 장면이 양옆으로 펼쳐져 전투기 액션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톰 크루즈는 “스크린X와 항공 액션이 매우 잘 맞아 아주 특별하고 몰입감 넘치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조셉 코신스키 감독 또한 “스크린X로 관람하면 마치 파일럿이 된 느낌이다. 스크린X로 생생한 스피드와 공간감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스크린X 로 관람할 것을 추천했다. 4DX와 스크린X 효과를 모두 느낄 수 있는 4DX Screen 포맷으로도 개봉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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