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체 델 1분기 '깜짝 실적'...주가 급등

입력 2022-05-27 21:06   수정 2022-05-27 21:0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PC업체인 델(Dell Technologies Inc. 티커 DELL)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실적 호전을 소식이 전해지면 주가는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은 지난 1분기(2022.2~4)에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26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회사측이 제시한 245억~257억 달러보다도 많은 것이다. 간편손익계산서상 이익(Non-GAAP profits)은 주당 1.84 달러로, 역시 회사측이 전망한 1.25~1.50 달러를 웃돌았다. 월가의 컨센서스는 250억 달러 매출에 주당 이익 1.39 달러였다.
정식회계상 주당순이익은 1.37 달러로 작년 1분기 84 센트보다 63% 늘었다.
델의 실적 호전은 기업용 PC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델 주가는 26일 1.45% 상승한 43.93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7일 프리마켓에서 9%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