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서울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지난해 기준 4534개로 전년(2654개) 대비 70.8% 증가했다. 가맹본부는 같은 기간 1996개에서 2739개로 37.2% 늘어났다. 시는 6개월 내 정보공개서를 등록해야 하는 가맹사업법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신규·소규모 브랜드 정보공개서 등록이 급증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에 등록된 브랜드가 운영하는 전국 가맹점 수는 2020년 기준 16만3529개로 전년(16만3145개)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 지역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2020년 기준 3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관련뉴스








